[뉴스엔 김형우 기자]
송일국이 아내와의 첫 키스에 대해 끝내 침묵했다.
송일국은 3월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키스 관련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송일국은 "결혼을 하고 난 후 첫 키스를 했느냐"는 질문에 쑥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내저었다. 결혼 전 첫 키스를 인정했다.
하지만 장소에 대해서는 끝내 함구했다. MC들이 여러 장소들을 내밀었지만 송일국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답답함을 느낀 메인MC 유재석이 "엘리베이터..정답"이라고 외쳐 송일국을 당황케 만들었다.
송일국은 유재석의 급 마무리에 유재석을 장난스레 때리며 엘리베이터가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3월 당시 부산지검 판사였던 정모씨와 결혼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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