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10인조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이 10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엠 카운트다운'(엠카)에 출연했다.
남녀공학 멤버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숙소를 나서 미용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엠 카운트다운’으로 향했다.
남녀공학은 이날 '투 레이트(Too late)'와 함께 후속곡 ‘삐리뽐 빼리뽐’도 함께 선보였다.
남녀공학은 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씨야의 전 멤버 수미가 리더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남녀공학의 데뷔 무대를 본 팬들은 신인답지않은 파워풀한 무대와 여성 보컬의 두드러진 목소리에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여성 멤버들의 엉덩이 춤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녀공학의 엉덩이춤은 기존 카라가 선보였던 엉덩이춤에 비해 보다 섹시한 느낌을 주며 인기를 예감케하고 있다.
남녀공학은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아온데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등장한 혼성 아이돌그룹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투 레이트'는 히트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일렉트릭 사운드에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