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둘러싼 오해 3가지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는 당선되자 마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동시에 오해도 받았다. 그를 둘러싼 세 가지 오해와 진실을 짚어봤다.
하나. 정소라는 성형했다? NO
정소라가 진에 당선된 뒤 가장 마음 아파 하는 오해 중 하나다. 정소라는 인터뷰 막바지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저는 자연미인인데 오해를 해서 마음이 아파요. 특히 부모님께서 속상해하세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소라의 얼굴은 인공적인 분위기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다소 비대칭인 부분도 있을 정도였다.
둘.정소라는 한국 국적이 아니다? NO.
정소라는 한국 국적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2세에 한국에 왔다. 초등학교는 미국에서 다녔고, 중고등학교는 중국 상해에서 나오는 등 해외 거주 경험이 많아 비롯된 오해다. 한국에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은 우리나라 국민이다.
셋.서울 선은 미스코리아 진이 될 수 없다? NO
흔히 서울 진이 미스코리아 진이 된 경우가 많아 빚어진 오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서울 대회 등 지역 예선은 합숙 기간이 없다. 올해 대회부터는 합숙 기간의 태도 점수가 낱낱이 체크 되어 본선 심사 점수에 포함이 되었고, 비율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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