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선 서은미(22)가 세계 3대 미인 대회 가운데 하나인 '2009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은미는 28일 각국 미녀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스촨성 쳉두에서 열린 2009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영예의 2위를 차지했다. 서은미는 포토제닉상도 수상했다. 서은미는 키 174cm, 몸무게 54kg, 33-24-36의 몸매를 자랑하며, 현재 영남대학교 한국회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후보 가운데 멕시코의 안나가브리엘라 에스피노자(21)양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영국의 콜 베스 모건(23)이 3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2000년 미스 코리아 미 손태영(29)이 이 대회에서 2위, 2006년 선 장윤서(25)와 1991년 선 염정아(37)는 3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