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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김연경"..'나혼산' 300회 운동회, 흥·열정 MAX[★밤TView]
sarang mom 2019-06-29     조회 : 467




'나 혼자 산다'가 300회에 한껏 '텐션 업' 된 웃음을 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6주년이자 300회를 맞아 무지개 회원들과 지인들이 운동회로 함께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김충재, 김연경, 한혜연, 마마무 화사, 유노윤호와 함께 박준형, 이연희, 혜리가 지인으로 출격,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성훈은 운동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위해 대량으로 옥수수와 계란을 삶고 준비했다. 이시언과 기안이 성훈의 집에 찾아와 멤버 수에 맞춰 음식을 포장해 나갔고, 박나래와 화사까지 차에 타 운동장에 도착했다. AD 팸퍼스 얇다. 부드럽다. 스와들러다! 얇다. 부드럽다. 스와들러다! 구매하기 먼저 온 무지개 회원들은 운동장에 직접 배너 등을 설치하며 나머지 멤버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차량이 하나 둘 도착했고, 첫 번째 게스트로 유노윤호와 함께 이연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노윤호는 "연습생 때부터 알던 친구다. 평소 '나 혼자 산다'를 좋아했는데 이 친구가 승부욕도 세고, 생각보다 운동을 좋아한다"고 이연희를 소개했다. 이연희의 등장에 심각하게 전화를 받던 기안84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아우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자리에서 팔짝 뛰며 "우와아아!" 소리 질렀다. 기안84를 포함해 모든 회원들이 환호했고 "체육대회에 가장 어울리는 멤버가 왔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박수 한 번 주시죠"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모닝댄스' 요청에 유노윤호는 무반주에 특유의 파이팅과 스웨그 넘치는 댄스를 한참 동안이나 춰 에너지를 과시했다. 곧이어 박나래 절친으로 혜리도 깜짝 등장했고, 성훈의 절친으로 박준형이 자리에 함께했다. 본격적인 운동회 시작에 앞서 '우당탕탕' 무에타이 몸풀기 운동에 이어 몸풀기 게임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화사의 제안으로 서로의 이름을 지목 형식으로 부르는 '출석부 게임'을 했고, 이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박준형이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이름을 부르던 중 기안84가 "준형아"라고 불렀지만 박준형은 어리둥절해하며 서 있었다. 멤버들이 벌칙을 받으라 하자 룰을 이해하지 못한 박준형은 기안84에게 "기분 안 좋은데! 반말 하면서 나 쳐다보지도 않고 얍삽하게 '준형아'라 그랬다"며 "이런 싸갈쓰가 바갈쓰"라고 소리쳐 모두를 웃게 했다. 박나래가 벌칙을 위해 엎드리라 하자 박준형은 "오자 마자 제일 나이 들으신(?) 분에게"라면서도 고분고분히 벌칙을 받아 또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크게 보기영상 바로보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의 몸풀기 도중 김연경의 깜짝 등장과 함께 기안84와 '고향 선후배 케미'가 만들어졌다. 기안84는 선배임에도 김연경을 "고향 후배인 김연경 선생님"이라고 어색하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의 코치 하에 몸풀기가 이어졌다. 성훈과 유노윤호가 이시언의 추천을 받고 양팀의 팀장이 됐고, 각 팀 각오를 말하던 중 유노윤호는 "상품 욕심 있고요"라며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뻔'한 게 아니라 'FUN'한 인생을 위해서"라고 명언을 제조했다. 성훈팀 멤버는 김연경, 박나래, 이시언, 김충재, 혜리, 유노윤호팀 멤버는 박준형, 이연희, 한혜연, 화사, 기안84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기안84가 맨 마지막까지 팀원으로 뽑히지 않아 삐치는 척으로 웃음을 줬다. 첫 번째 대결 종목은 '림보'였다. 성훈팀 박나래가 허벅지힘, 김충재가 진지함으로 유연한 유노윤호팀 화사와 맞섰고, 박준형의 "화장실 한 번 더 갈래?", "고마셰리" 방해 작전으로 웃음을 주면서 유노윤호팀이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종목은 '판 뒤집기 게임'이었다. 끝없는 먹이사슬이 펼쳐친 가운데 한혜연의 돌고래 고음 지시와 혜리와 이연희의 해맑은 공격, 김연경의 강파워로 양팀 분위기는 폭소와 함께 아비규환이 됐다. 여기선 성훈팀이 승리했다. 세 번째 종목 '캥거루 릴레이'에서는 성훈과 박나래의 기선제압으로 성훈팀이 승리를 거뒀다. 네 번째 '흥부 놀부 게임'에서는 기안84와 김충재가 풍선 곤장 맞기로 엎드린 가운데 '열정맨' 유노윤호와 박준형의 풀스윙과 함께 기안84가 위협을 느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 합산 결과 성훈팀 380점 대 유노윤호팀 260점으로 성훈팀이 이기고 있었다. 이후 멤버들은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점심시간을 즐겼다. 음식 배달원에게 '랜덤 카드 뽑기'로 박준형의 카드가 뽑혔고, 혼자 음식값을 모두 계산할 상황이 되자 박준형은 "나 돈 내고 방송하는 거야? MBC, 이제 '머니 부족한 채널' 줄임말"이라고 소리쳐 폭소를 안겼다. 이 가운데 다음주 후반전에는 가수 노라조의 등장으로 한껏 흥이 달궈질 것을 예고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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