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카메라를 거부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에서 하하에게 카메라를 받은 유세윤은 안영미에게 카메라를 넘겼다. 안영미는 "이건 유재석 선배도 난감해 하던데?"라며 난감해 하며 카메라를 받았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카메라를 켰다. 안영미는 옆에 앉은 김구라를 가리키며 "김구라 선배한테 넘겨야 하는데 어떻게 넘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안영미가 "필라테스 한다고 하니까 그거 개인적으로 찍어달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내가 필라할 때 땀을 엄청 흘린다"라며 은근히 거절했다. 결국 안영미는 송은이에게 카메라를 넘겼다. 송은이는 카메라에 대해 김태호PD를 언급하자 "아 그거야? 꺼져!"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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