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로그인   |   회원가입   |   고객센터
커뮤니티 핫이슈 유머 영화드라마 꿀팁 맛집 인기영상 뷰티패션 Hot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내
글쓰기 이전 다음 목록
박해미 "아들 황성재, 실력 없었다면 캐스팅 NO...집안 망신 아니냐"
서은봄 2019-08-30     조회 : 200

 'SO WHAT?!' 박해미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아들 황성재를 언급하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최초의 창작 랩뮤지컬 'SO WHAT?!'(이하 '쏘 왓')이 총감독 박해미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쏘 왓?!'은 독일의 대표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원작 '사춘기'를 기반으로 다룬 최초의 창작 랩뮤지컬이다. 성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권위 의식의 대립을 밀도있게 그린 '청소년 성장 뮤지컬'이다. 뮤지컬 제작사 해미컴퍼니 대표인 배우 박해미가 기획과 제작, 총감독을 맡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쏘 왓'의 주인공 멜키오 역에 황성재가 캐스팅 됐다는 것이다. 황성재는 '쏘 왓'으로 뮤지컬에 데뷔(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하는 신인 배우이면서, 박해미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박해미는 "성재도 정식 오디션을 다 거쳤다. 성재는 '박해미 아들'인 것을 철저하게 감추려고 했다. 저는 '편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거부하더라"고 웃으며 "아들이 엄청 부담이 됐을거다. 아들은 기사가 나오면 먼저 댓글부터 본다. 저는 알려진 사람으로서 악플도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데, 성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까 악플을 신경을 쓰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선배 배우로 봤을 때 '배우 아들'의 모습에 대해 "가능성이 있는 친구"라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만약에 성재가 실력이 없었으면 무대에 안 세웠을 거다. 그럼 집안 망신이지 않나"면서 아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 박해미는 "아들이 공연 팀에서 막내다. 그래서 궂은 일을 다 맡아서 한다. 나는 그런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는다. 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쏘 왓'은 오늘(29일) 서울 종로구 원패스아트홀에서 첫 공연된다.   

0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이전 다음 목록
댓글쓰기

등 록
최신순 추천순
삭제 수정 글쓰기
조회수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 렌터카 12개월간 무료쿠폰 ..(0)
· 패플 블랙파이브데이즈 킥특가..(2)
· 알뜰폰 요금 100원부터 1..(0)
· 【추천 공모전】 제4회 양봉..(0)
· 소녀의 하루(0)
커뮤니티
· 핫이슈 · 핫딜
· 좋은글 · 자유토크
· 인스타툰 · 유머
· 웹툰/짤방 · 요리레시피
· 영화/드라마 · 연애토크
· 여행이야기 · 뷰티/패션
· 보험 · 맛집
· 댕냥이 · 다이어트
· 꿀팁 · 결혼/육아
· 건강기능식품
인기영상
· 헬스홈쇼핑 · 해외반응
· 핫이슈 · 음악감상
· 유머 · 영화/드라마
· 스포츠 · 꿀팁
이벤트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