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근황 공개에… 홍석천 "너무 달달해서 눈꼴 시릴 정도"© 제공: The Segye Times 신민아♥김우빈 근황 공개에… 홍석천 "너무 달달해서 눈꼴 시릴 정도"

배우 신민아(사진 오른쪽)와 김우빈(〃 왼쪽)가 여전히 식지 않은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는 소식이 방송을 통해 조명되자 방송인 홍석천이 부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신민아♥김우빈 근황 공개에… 홍석천 "너무 달달해서 눈꼴 시릴 정도"© 제공: The Segye Times 신민아♥김우빈 근황 공개에… 홍석천 "너무 달달해서 눈꼴 시릴 정도"  

지난 2일 전파를 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는 “김우빈이 여자 친구인 신민아를 위한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었다”고 말해 좌중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현재 드라마 ‘보좌관’ 시즌2를 촬영 중인데 김우빈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로 보내 애정을 드러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 중에는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결혼과 관련된 전망도 언급돼 시청자의 이목이 쏠렸다.

 

다른 기자는 결혼설에 대해 “측근의 말을 들어보면 당연히 올해는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에 결혼하지 않겠느냐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빈 쪽에서 건강이 조금 더 회복이 되면 아마 결혼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오른쪽 사진)은 “희소식이 있다”고 거들었다.

 

나아가 ”엊그제 김우빈 소속사 관계자를 만났었다”며 “김우빈이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고 근황을 알렸다.

 

더불어 “김우빈은 현재 컨디션을 최대한 좋게 만드는 과정에 있다”며 “어떤 복귀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릴지 고민 중이라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특히 홍석천은 신민아와 김우빈의 열애에 대해 “김우빈이 신민아와 너무 달달해서 관계자가 눈꼴 시릴 정도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2월 광고 촬영 현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같은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신민아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연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