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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의 덫, 안재현 흠집내기 소모전
다이애나정 2019-09-04     조회 : 19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속 안재현 흠집내기가 점입가경에 다다랐다. 이 같은 그의 무한한 SNS 활동은 부부 합의와는 거리가 먼 탓에, 구혜선 개별 소모전으로 번질 위기다.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의 결혼생활 과오를 폭로하는 듯한 게시글들을 연달아 게재했다.

먼저 이날 오후 구혜선은 자신이 키웠던 반려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안주(반려동물 이름).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라며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며 안재현이 현재 안주의 보호자라는 사실을 명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살림을 합린 이후, 반려견, 반려묘 등 반려동물들과 생활을 함께해왔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의 별거에 따라 반려동물들은 구혜선, 안재현 집으로 거처를 각각 옮기게 됐다. 구혜선은 이 같은 상황을 강조하며 안재현을 재차 저격하는 상황.

이어 구혜선은 안재현의 과오를 폭로하는 듯한 또 하나의 게시물을 연달아 게재했다. “인간이 돼라”라는 메시지도 첨부했다. 함께 공개된 해당 사진에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 수칙이 담긴 메모장이 담겼다. 구혜선이 지킬 생활수칙은 ‘없음’으로 표기된 반면, 안재현이 지켜야 할 생활수칙은 12가지다. 주사 부리지 않기, 귀가, 술, 습관 등에 관한 일상 디테일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 같은 게시물은 안재현의 결혼생활이 잘못됐음을 주장하는 그의 격앙된 고발전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배우자에게 상처를 입었고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이 공개돼야 하는 구혜선은 분명 동정여론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일련의 사태를 향한 지적과 반론도 있다.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활동과 현 남편을 향한 공격성이 도를 넘어섰다는 것이 요지다.

특히 구혜선의 개인 팬들은 지난 상처를 곱씹는 그의 현재 마음상태를 우려한다. 한 팬은 “SNS를 통한 각자의 단점 폭로는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 파경이든 화해든 각자 만나 합의해야 할 부분”이라는 일침을 던졌다.

구혜선의 복잡하고 불안정한 심경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은 이뿐만 아니다. 지난 2일 그는 갑작스레 “마지막 인사를 남깁니다”라는 글을 통해 대중들에게 의미심장한 안녕을 고했다. 이에 관련해 구혜선 측은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끝으로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표해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지난 8월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고백하는 동시에, 안재현의 주취상태, 여성 편력, 모욕적 발언 등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구혜선은 이내 법무법인 측을 통해 안재현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명시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했다.

안재현은 이번 논란으로 화장품브랜드 모델에서 하차했고 현재까지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예능 '신서유기7' 하차설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재 그는 구혜선의 지속적 SNS 활동에 대해 수 일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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