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마지막 '라스'는 절친과 함께 한다.
지난 4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MC자리에서 하차하는 윤종신을 위한 헌정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는 윤종신을 가장 잘 아는 절친들로 구성됐다. 영화감독 장항준, '라디오스타' 전 MC인 유세윤, 윤종신의 음악적 동료인 작사가 김이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가수인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윤종신의 방송인생, 음악인생을 다룬다. | 왼쪽부터 장항준, 김이나, 박재정, 유세윤 / 뉴스1DB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종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앞서 지난 6월 윤종신은 음악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오는 10월 해외로 출국해 음악 활동에 전념한다고 알렸다.
이에 고정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2년 동안 출연한 MBC ' 라디오스타'와도 작별하게 됐다. 마지막 방송분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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