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복귀한다.
18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신동이 건강을 회복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어제(17일) '오늘의 운세' 촬영을 마쳤고 슈퍼주니어 방송 활동 및 콘서트도 예정대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신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어 소속사는 "신동이 일시적인 증상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 신동 활동 복귀 / 사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신동은 출연 중이던 JTBC2 '오늘의 운세'를 비롯해 채널A '아이콘택트' 등에서 하차했다.
신동의 복귀를 알린 슈퍼주니어는 10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8'을 개최한 뒤 14일 정규 9집 '타임슬립'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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