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이 14년만에 신곡을 낸다.
1세대 그룹인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한다. 지난 2005년 발매한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이 오랜 기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노래다.
핑클은 JTBC '캠핑클럽'을 통해 14년만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팬들과의 특별한 공연을 연데 이어 신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과 팬들의 여전한 사랑에 보답한다.
정규 10집 준비로 바쁜 김현철은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축하하며 ‘남아있는 노래처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담담히 녹여내 공감을 더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