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승혜 기자]
럭키와 에바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9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와 러시아 출신 에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직업을 묻자 에바는 “저는 방송인이라기보다 통번역사”라고 소개했다. 럭키는 “저는 멀티 플레이어다”라고 말했고 “참깨 수입회사 무역업을 10년 넘게 했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참깨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 중 하나다. 참깨를 수입해서 기름을 짠다. 최근에는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달 수입을 묻자 럭키는 “저는 4대보험을 내고 있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참깨회사에서 월급을 300만원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에바는 “프리랜서 통번역이라 모 아니면 도다. 번역은 이공계 공업 번역이 많다. 한국에서 러시아 쪽으로 수출을 많이하는 것 같다. 번역은 장당 4~5만원 받고 통역은 시간당 50만원 정도다. 통역할 때는 의상도 다 갖춰 입고 가야해서 경호원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