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선배 걸그룹 핑클의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응원했다.
윤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전히 좋은♥"이라며 #남아있는 노래처럼 #캠핑클럽 등 해시태그를 달아 '남아있는 노래처럼'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자신들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 세월의 진심을 담아낸 노래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녹여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사로잡았다.
핑클은 14년 만에 다시 모여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캠핑클럽'은 오는 29일 마지막 회가 감독판으로 방송된다.
한편, 이효리와 윤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윤아는 소탈하고 성실한 알바생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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