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좋은 아침'에서 개그맨 박성호가 망원동 하우스를 공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박성호 이지영 부부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좋은 아침' 팀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의 망리단길에 위치한 화이트 하우스를 찾았다. 박성호의 아내 이지영은 망리단길 화이트 하우스 리모델링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호 이지영 부부의 망리단길 화이트 하우스는 화이트 톤의 3층 건물이었다. 망리단길 화이트 하우스 안에는 연연강판으로 만든 계단이 나왔다. 철제 계단 위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설치돼 있었다.
박성호는 간접조명으로 만든 'JY MONSTER' 간판 효과에 대해 "JY는 아내 이름이고 MONSTER는 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호 이지영 부부의 망원동 하우스 2층 주거 공간은 가족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자작나무 인테리어로 통일감을 준 것이 특징이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박성호 이지영 부부의 망원동 하우스에 대해 "이곳은 제가 와보니까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지영은 2층 쇼룸 인테리어에 대해 "남편 박성호가 미술을 전공했다. 그래서 갤러리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했다.
박성호는 "제 전공을 살리지 못했다. '갸루상' 분장할 때 제가 직접했는데, 그런 데에만 살렸다. 나이가 들다 보니 제 전공이 생각났고, 그 미적 욕구를 인테리어로 표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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