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효리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 '캠핑클럽'은 감독판으로 꾸며져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캠핑을 앞두고 남편 이상순과 준비에 나섰다. 이효리는 핑클에게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다며 직접 재배한 고사리를 선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멤버들과 분위기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휴대용 LP 재생기를 찾았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위해 자신의 음악 작업실에서 LP를 찾기 시작했다.
그의 작업실에는 마치 과학 실험실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장비가 있었다. 이에 이효리는 "여기는 뭐야?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 집이 공개됐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거주했던 제주도 집은 지난 2017년, 2018년 '효리네 민박'을 통해 자택을 공개했고, 관광객이 몰리는 등 불편한 상황이 이어져 새집을 마련했다.
이날 공개된 이효리 새 집도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한 집과 비슷한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