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가 많은 개그 스타들의 축복을 받으며 한 여자의 남자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0월6일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개그맨 이정수의 웨딩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수 결혼식엔 대선배 남희석을 비롯해 조세호, 양세형, 홍윤화, 유병재, 김지민 등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남희석은 건배사를 제안했으며, 이용진, 양세찬, 이진호는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 사회는 1부의 경우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2부는 조세호가 진행했다. 이정수의 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에 차렸다. (사진=유튜버봉드, 아이테오, 웨딩디렉터봉드, 제이마리드컴퍼, 해피메리드컴퍼니, 모아위, 로더플라워, 스플렌디노, 수원규중칠우, 마인모리, 뉴힐탑호텔더피아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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