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MC 유재석이 배우 황보라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최근 녹화에서 황보라의 등장에 유재석과 하하는 "정말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과 황보라는 'X맨' 이후 12년 만에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재회했다.
황보라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투리 미션에서는 찰진 부산 사투리를 선보였으며, 댄스 미션에서는 전소민과 섹시 듀오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요즘 예능에는 황보라 같은 예능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5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