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가 청소기 매진 소식에 크게 웃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에서는 청일전자 청소기의 홈쇼핑 방송이 시작됐다.
청일전자 직원들은 함께 홈쇼핑을 시청하며 긴장했다. 쇼호스트가 '매진 임박'을 외쳤다. 매진 임박 소식에 직원들은 환호했다. 결국 청소기는 완판 매진됐고, '매진'이라는 자막이 등장하자 직원들은 함께 자축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에 이선심(이혜리 분)은 "저희 청소기 홈쇼핑에서 완전 매진, 완판 됐어요"라며 오필립(김도연 분)과 명인호(김기남 분)에게 알렸다. 환호하는 명인호와 달리 오필립은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오필립은 "당연한 거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선심은 "당연한 건 당연한 거고 좋은 건 좋은 거죠"라며 오필립과 함께 기뻐했다.
한편, tvN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