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황영희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종렬(김지석 분)의 장모이자 제시카(지이수 분)의 엄마인 '이화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황영희가 깜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황영희와 지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머금고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황영희와 지이수의 모습에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극중 모녀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우아한 분위기와 남다른 모녀 케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황영희는 극 중 '이화자'로 분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는 듯한 제시카의 모습에 노심초사하는 '화자'의 모습을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 안방극장에 짠함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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