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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미국 내 케이팝 입지↑, 현지 남성상까지 바꿨다'(인터뷰) 조이뉴스24 2019.11.14 08:00 |
가디언 |
2019-11-14 조회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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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데뷔 후 첫 영어 앨범 '비포 위 비긴'을 발표한다. 전곡 영어 가사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선공개곡 '러브 다이 영'부터 타이틀곡 '콩그레츄레이션스'까지 사랑을 테마로 한 노래들이 유려한 영어 가사로 담겨 있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월드 투어 성료, 미국 현지 유튜브 쇼케이스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에릭남은 '비포 위 비긴'의 발매를 시작으로 또 한 번 해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굳히기에 도전한다. 에릭남은 최근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신보 컴백 소감과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다음은 에릭남과의 일문일답.
◆영어로 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이 어떤가.-몇 년 전부터 꿈꿔왔떤 목표를 이루게 돼 기대도 되고 설레고 감사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이 앨범을 통해 많은 감정을 느꼈으면 한다.◆영어로 된 신곡을 발표한 이유가 무엇이냐.-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면서 목표가 두 개였다. 가수가 돼서 큰 무대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었던 게 하나, 또 전세계적으로 음악을 하고 싶었던 것 하나였다. 몇 년 전부터 해외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도 했고 미니앨범에도 영어 곡을 수록해왔다. 이번은 에피타이저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에릭남의 미국 데뷔나 진출이라기보다는 지금 제일 잘 할 수 있는 스타일로 노래를 낸 것이다. 외국에서 케이팝도 핫하고 관심도도 높으니 지금 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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