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축복받은 유전자를 인증해 화제다.
JTBC 예능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2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드디어 완전체를 이룬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방송인 박소현-모델 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부 '괴팍한 5지선다' 코너의 게스트로 나온 박소현-강승현은 '다섯 가지 능력 중 가장 좋은 능력이 무엇인지 뽑아달라'며 5형제에게 줄 세우기 요청을 했다. 두 사람이 제시한 보기는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능력', '잠을 안 자도 피곤하지 않은 능력', '타인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 '고백하면 성공률 100프로', '한번 보면 다 기억할 수 있는 능력'.
이 가운데 이진혁이 "저 중 하나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진혁은 "피자를 두 판씩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밝혔고, 형들은 20대 동생의 왕성한 신진대사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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