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배우와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소재, 연기, 프로덕션까지 배우와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백두산 폭발이라는 소재에 대해 김병서 감독은 “재난에 맞서서 소중한 가치라든지 사람들을 지켜내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재난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쳐나가는 인물들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를 기대케 한다.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백두산'만의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서로 다른 목적과 개성을 가진 남과 북의 인물로 만난 하정우와 이병헌.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병헌은 “하정우 배우는 굉장히 순발력이 있는 친구고 쿵짝이 참 잘 맞았다.”, 하정우는 “매 테이크마다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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