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써니힐(빛나, 코타, 은주, 건희) 리더 빛나가 공백기 동안 절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써니힐은 1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놈 놈 놈'을 홍보했다. 빛나는 "두 언니가 미래를 위해 탈퇴했고, 막내 은주, 건희 씨가 새로 돌아왔다. 급하게 뽑았다"고 인원 변동에 대해 언급했다. DJ 김태균은 "써니힐이 5년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는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빛나는 "정말 뉴이스트 빼고 아는 사람이 없더라"라고 답했다. 빛나는 "5년 공백기 중 2년 동안 절에서 살았다. 집안 사정도 안 좋아져서 가족들이 나보고 절에 들어가라고 하더라. 그때 만났던 비구니 스님이 너무 좋아서 절에서 살았다. 그때 많이 겸손함을 배운 것 같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