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영이 스타일에 신경쓰는 이유를 밝혔다. 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DJ 최화정이 배우 김호영, 가수 한희준과 함께 ‘내 멋대로 넘버7’을 진행했다. 이날 최화정이 김호영을 향해 “전등 닦은 것처럼 반짝반짝 빛난다”고 칭찬하자 김호영은 “오늘 톤 다운으로 입고 왔는데 얼굴이 하야니까 상대적으로 더 빛나는 것 같다”며 겸손해 했다. 반면 한희준은 “‘나 혼자 산다’ 느낌이다”라는 얘기에 “어제 너무 달렸더니 피곤하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가수들은 입금이 되면 달라진다.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이 “호영 씨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다. 늘 바지런하다. 방송이 늘 있는 아나운서 스타일이다”라고 하자 김호영은 “내 삶을 누군가가 찍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