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히가시데 마사히(32)로 불륜설의 상대 여성으로 지목되며,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아사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일본 언론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별거 및 불륜 의혹을 보도, 그 상대가 카라타 에리카라고 지목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모델 안(34)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개봉한 '아사코'로 인연을 맺은 바. 이는 카라타 에리카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아사코'는 첫사랑과 같은 얼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아사코 앞에 강렬했던 첫사랑이 돌아오면서 모든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현실공감형 로맨스물이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2018) 경쟁부문에 올랐으며, 주연 두 사람은 나란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홀로 내한해 국내 팬들과의 일정을 진행하기도.
극 중 두 사람은 달달한 로맨스 호흡을 소화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사코 역 카라타 에리카의 첫사랑 바쿠, 두 번째 사랑 료헤이 1인 2역을 연기했다. 서툰 사랑에 관한 섬세한 드라마를 그렸던 이들이 불미스러운 불륜설의 주인공이 되며 영화 팬들의 충격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