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진, 선, 미를 차지한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미국에서 다시 한 번 공연을 펼친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미국 LA에서 단독 공연을 통해 해외에 있는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미주투어를 통해 미국 팬들을 만난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LA를 찾게 됐다. 해당 공연에는 '미스트롯' 출신 중 1~2명의 트롯걸이 깜짝 게스트로 합류해 송가인, 정미애, 홍자와 함께 공연에 임할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등 '미스트롯'에 출연한 9명의 트롯걸은 미국 LA, 하와이, 시애틀, 메릴랜드,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를 펼쳤으며 해외 팬들은 모든 곡에 '떼창'으로 화답,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미국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펼칠 것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