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때 아닌 코로나 확진자 루머가 돌아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연예인까지 루머 대상에 오르고 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먼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건가, 어떻게 된 일이죠"라며 근황을 닮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 아니에요. 왜 이런일이 있을까요.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계속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앞서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번째 확진자라는 루머가 퍼졌다. 15번째 확진자가 최은경의 형부이고, 최은경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루머가 확산됨에 따라 최은경은 직접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또한 밝은 모습이 닮긴 근황사진을 올리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지 원본보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 허위사실 유포 역시 계속 되고 있다. 지역사회로의 확산 가능섬이 점점 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불안감을 이용한 루머들 역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연예인 관련 루머까지 더해지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은경이 확진자라는 루머를 즉각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엉뚱한 루머에 씁쓸함이 더해지고 있다.
이하 최은경 SNS 글 전문.
아침부터 먼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건가, 어떻게 된 일이죠? 영문을 몰라요.
저 아니에요. 왜 이런일이 있을까요.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계속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