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정수라가 전설로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전설로 정수라가 출연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반 관객 없이 대신 KBS 개그맨 30명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노래에 앞서 개그맨 김대희는 정수라에게 "1974년에 데뷔하신 걸로 안다. 저는 그때 인생에 데뷔했다"고 말하며 동안임을 칭찬했다.
그러자 정수라는 "죄송합니다. 놀라게 해드려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영주, 송소희, 더로즈, 몽니, 민우혁, 펜타곤(후이, 진호) 등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정수라 나이는 1963년생으로 올해 58세다. 그는 는 11세 때인 1974년 제1회 한국가요제에 출전,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1983년 ‘아! 대한민국’의 히트로 대형 스타로 거듭났다.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