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포레스트' 팀이 박해진을 위해 간식 차와 함께 MBC '꼰대인턴' 촬영장에 방문했다. /마운틴무브먼트, iHQ 제공 |
'포레스트' 배우들, 박해진과 끈끈한 우정
'포레스트' 배우들이 박해진을 위해 의리를 뽐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6일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로 박해진과 인연을 쌓은 배우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가 MBC 새 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예고 없는 방문에 놀란 박해진은 이들을 환영하며 촬영 틈틈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깜짝 방문을 전혀 모르고 있던 박해진은 배우들을 보자마자 달려가 기쁨을 나눴으며, 배우들은 박해진 몰래 커피와 간식 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는 '포레스트' 촬영장에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박해진 브라더'로 불렸다. 이시훈은 극 중 강산혁(박해진 분)의 오른팔인 비서 형수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금광산, 김은수는 미령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출연해 박해진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친해졌다. 두 사람은 박해진과 함께 지난해 연말 대구 소방관들과 연탄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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