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장성규부터 전소미까지 5MC의 전원 기립 박수가 터진다. 단 2회 만에 '오부럽지' 샷이 탄생, 세 커플의 로맨틱 모먼트가 쏟아진다.  

 
오늘(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5MC(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의 마음이 하나로 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커플의 영상에서 부러운 마음이 드는 순간 MC들이 '부럽다 포즈'를 취한 커플의 장면인데, 같은 장면에서 5MC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라떼남' '뽀뽀 집착남' 등의 별명을 갖게 된 허재가 '돌돌커플' 지숙, 이두희의 뽀뽀와 '워럽벨 커플' 이원일. 김유진 PD의 다툼을 예언하며 남다른 촉을 세운다. 장도연과 전소미는 '부럽시스터즈'로 활약한다. 손으로 입을 가린 전소미와 행복 만렙의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장도연의 모습이 흐뭇함을 불러온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녹여낸다.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는 적재적소의 리액션은 물론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