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아가 운전 중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ㅣ이상아 SNS |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상아가 운전 중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영상을 돌연 삭제했다. 논란에 대한 해명은 "동네 한 바퀴"라는 답과 기사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글뿐이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며 운전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앞서 차 사진과 함께 "중고차 한 대 '겟잇'"이라며 차를 구매한 뒤 신나는 마음을 표현했던 이상아는 너무 신난 나머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경고음이 지속적으로 울림에도 불구하고 이상아는 여유롭게 운전에만 집중했다. 이에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벨트 좀 메이소"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고 답글을 남겨 안전벨트 미착용에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이상아에게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상아는 현재 운전 영상을 돌연 삭제해 중고차 구매를 알렸던 게시물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자는 운전 시 좌석 안전벨트를 필히 착용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3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 ▲ 논란 해명 없이 글을 남긴 이상아. 출처ㅣ이상아 SNS |
하지만 이상아는 운전 시간이 짧았음을 표현하는 "동네 한 바퀴"라는 글을 남긴 뒤 논란이 가중되자, 자신의 프로필에 "저의 개인적인 SNS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는 글을 추가하고 여전히 별다른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전시간이 짧더라도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상아의 안전벨트 미착용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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