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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의 '소고기 양말'이 큰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와 필라테스에 도전한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라테스 강사의 반려견이 자꾸만 홍현희에게 짖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무슨 양말인지 모르시겠냐"고 물었고, 강사는 "이거 소고기냐"고 되물었다.
해당 양말은 매니저가 선물한 양말이었다. 홍현희는 "매니저가 이거 보면서 먹지 말라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배고파서 끓여먹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보자마자 누나 생각이 났다"며 "해외 사이트를 보면 가격은 무료인데 배송비만 내면 되는 게 있더라. 그래서 바로 샀다. 족발도 있다. 딱 누나 것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반려견은 계속해서 홍현희의 발냄새를 맡았다. 홍현희는 "고기 냄새 맡는다"고 말했고, "그거 먹으면 죽어"라고 주의를 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홍현희는 "거기 많이 만지지 마세요 색깔 많이 변하니까"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