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으로 당선된 상금 1억원의 용도를 말했다. 소속사 제공 ‘트로트 황태자’로 올라선 가수 임영웅이 소망을 하나 더 이루게 됐다.
임영웅은 1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진으로 당선돼 받은 상금을 언급했다. 그는 “수제화 200켤레 상품권과 상금 1억원이 입금됐다”며 “입금을 확인하고 어머니께 일부를 송금했다. 저도 여기저기 갚을 돈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 세웠던 2020년 목표가 어머니께 1억원을 드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명수가 “한창 공연과 행사에 다녀야 하는데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여의치 않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임영웅은 “빨리 이 상황이 좋아져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영웅의 팬클럽은 코로나19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8일 “임영웅 공식 팬 클럽 영웅시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4541만 794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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