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히든싱어'가 시즌6로 2년 만에 돌아온다.
21일 JTBC는 "'히든싱어6'가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히든싱어'는 지난 2012년부터 방송된 시즌제 음악 프로그램.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원조로서 이문세, 이선희, 임재범, 이승환, 신승훈, 이재훈, 싸이, 강타, 보아, 민경훈 등 60 여명의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
조가수의 음원 차트 역주행,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는 원조 가수의 다양한 이야기, 모창 가수가 승리하는 반전의 재미, 뜨거운 팬심과 재능을 가진 모창 능력자 등으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으며, 해외로 포맷이 판매되며 전 세계에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히든싱어6’는 방송에 앞서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 능력자를 모집한다. 제작진은 강수지, 구창모, 규현, 김동률, 김연자, 김완선, 김원준, 김종국(터보), 김창열, 김현정, 나얼,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박정현, 박효신, 백지영, 비, 선미, 설운도, 신용재, 심수봉, 아이유, 양파, 엄정화, 옥주현, 윤미래, 이미자, 이소라, 이승기, 이승철, 이정현, 이효리, 장나라, 장범준, 장윤정, 지드래곤, 지코, 진성, 최백호, 태양, 하현우, 현아, 혜은이, 화사(마마무) 등 화려한 모집 리스트도 공개했다.
'히든싱어6’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창 능력자는 ‘히든싱어6’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