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뉴스1 © News1 DB |
한 네티즌은 지난 26일 송윤아가 올린 책 관련 게시물에 "배우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송윤아는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송윤아는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요.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라며 "모두가 힘든 요즘 힘 내시고 늘 좋은 일 함께 하시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또한 송윤아는 네티즌에게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라고 정중하게 묻기도 했지만 두 댓글은 27일 오전 7시50분까지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다른 네티즌들은 해당 네티즌에게 "삭제하시라" "무례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다.
송윤아 인스타그램 © 뉴스1 |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요.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
모두가 힘든 요즘 힘 내시고 늘 좋은일 함께하시길 바라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