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28회의 평균 시청률이 7.9%를 기록했다(전국 유료가구 기준). 2049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 역시 3.2%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려진 이번 방송에서는 '어린이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화철, 나하은, 홍잠언, 김태연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댄스 신동 나하은, 판소리 신동 김태연, 트로트 신동 홍잠언, 일명 주둥이 신동 홍화철은 넘치는 흥과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태연은 당시 홍잠언의 시크한 매력에 대해 폭로해 홍잠언을 크게 당황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필깎기 대결에서 귀여운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