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서인영이 스쿨존을 무단횡단한 사진을 SNS에 게제해 사과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영은 도로 위 중앙선 위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도로 위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장소가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 어린
이보호구역(스쿨존) 차도 위에서 찍은 사실이 더해져 문제가 됐다.
이에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무단횡단을 한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특히 최근 스쿨존 내 무단횡단 사고의 심각성을 두고 법제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인영의 근황 사진에 비난이 더해졌다. 사진이 논란이 되자 서인영은 SNS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주얼리로 데뷔해 이후에도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SBS plus '내게 ON 트롯'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인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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