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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방송인 홍석천이 훈훈한 어버이날 광경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어버이날, 엄마 아빠가 서울에 올라오셨다. 증손녀까지 보고 싶으시다며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부모는 자식들이 고생스러운 거보다 당신들이 조금 더 피곤한 게 맘이 편하신가 보다. 그게 부모의 마음일 거다”라며 “엄마 아빠 부디 몸만 건강히 오래오래 아들 옆에 있어주세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부잣집도 아니고 시골 촌구석이면서 그리 잘생기지도 않게 태어났지만 한없이 착한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서 진짜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들 인상이 좋으세요. 늘 건강하시길”, “엥? 석천님 잘생겼어요”, “아버님을 많이 닮으셨네요.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달 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부모님이 과거 커밍아웃으로 인해 충격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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