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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선영 "탈모유발 김영민 때리고 싶었다..절친에 남편 외도 알렸다 연 끊겨"[종합]
쓰다 2020-06-01     조회 : 29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선영이 '부부의 세계'와 비슷한 일을 실제로 경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박선영이 등장해 '부부의 세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벤저스의 공감을 얻었다.

극 중 김희애와 절친으로 나온 박선영에게 실제로 절친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에 박선영은 "실제로 그런 경험도 있어 질문 많이 받았다, 사실 고민 끝에 친구에게 외도사실을 알렸다"면서 "당연히 헤어질 줄 알았지만 힘들어하면서 안 헤어지고 아직도 속을 끓이면서 살고 있다. 오히려 그 친구와 나의 인연이 끊어졌다"며 아프고 아쉬운 경험도 전했다.

이에 미우새 모친들은 "결혼은 두 사람의 일"이라며 대부분 "상대의 외도를 알게 되더라도 말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에서 상대 역을 맡았던 배우 김영민 때문에 탈모가 온 사실을 밝혔다. 박선영은 "극 중 남편은 매번 바람을 피우고 난 항상 참는 연기를 해야 하는게 자꾸만 화가 났다. 촬영장에서 남편 역을 하는 김영민을 보면 때리고 싶었다.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탈모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 대한 대박 예감에 대한 질문에 "모든 배우는 드라마가 다 잘 될줄 알고 시작한다"면서 "촬영시작하고 나서 현장 분위기가 역대급 드라마가 나오겠단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바람의 기준에 대해서는 "사회생활하다가 낮에 밝은데서 일하다가 둘이 밥먹는 건 괜찮다"면서 "그 이상은 좀, 낮에 낮술은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깔끔 희철을 본 박선영은 "너무 공감한다. 실제로 집에서 고기 잘 구워먹지 않는다. 기름과 냄새가 걱정된다"며 "보통 엄마 집에 가서 엄마 찬스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박선영은 "집에 머리카락이 있는 걸 못 본다, 친구들 머리카락을 바로 치우는편이라 친구들이 불편해한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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