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스폰서 제안 메시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해라.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라는 글과 해당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줘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조민아는 "맨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 답장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아"라며 분노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