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이나영-원빈 부부의 과거 사진이 다시금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이나영-원빈의 투샷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의 화질 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오래 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 당시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결혼 사진 이후로는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된 적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선남선녀가 이런 거구나", "이세상 미모가 아니다", "진짜 잘 어울리네...", "아들 얼굴 어떨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인 이나영은 1998년 모 의류 CF를 통해 데뷔했고, 1977년생인 원빈(본명 김도진)은 1997년 드라마 '프러포즈'로 데뷔했다.
각각 남다른 비주얼로 데뷔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나영은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와 영화 '아는 여자'로 많은 팬을 거느렸다. 반면 원빈은 드라마 '가을동화'를 거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등으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서 거듭났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대종상 남우주연상 수상기록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열애설로 인해 연예계 최고의 커플로 등극했다. 2015년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나영은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복귀했으나,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0년째 차기작이 없는 상황이라 많은 이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원빈이 그간 거절해온 작품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더킹 투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부산행', '군함도', '태양의 후예' 등이 있다.
이창규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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