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영탁, 정동원, 김희재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영탁이 12년 반장이었다고?"라고 물었다. 김용만은 "그래서 별명이 '반장탁'이었다더라"라고 거들었다.
영탁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2년 간 반장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반장으로 뽑혔던 이유에 "평소에 흥도 많고 유쾌해서, 친구들이 나를 많이 뽑아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영탁은 이날 퀴즈를 앞두고 "오늘은 스마트한 반장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