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와 매우 잘 어울리는 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양주를 마시며 소소한 파티 중인 옥주현 모습이 담겼고, 이어 자신의 '셀카'를 공개한 옥주현의 모습은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본 듯 갸름한 턱선을 뽐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드러낸 그는 최근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해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지난 8일 "몸무게는 '레베카' 초반 때처럼 도달하여 댄버스 옷의 앞 단추가 여유 있게 잘 맞는다"며 살이 빠졌음을 알렸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옥주현의 근황은 매번 큰 화제를 모으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안나 카레니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에서도 인정받았다. 현재 JTBC '팬텀싱어3' 프로듀서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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