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첫 방송 후 17년 만인 2010년 중단했다가 2018년 돌아온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가 2년 만에 다시 간판을 내린다. KBS는 13일 "'TV는 사랑을 싣고'가 오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연예인들의 추억 속 인물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으며, 2년 전 방송을 재개하고 나서는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 흐름에 맞춰 포맷에 일부 변경을 주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TV는 사랑을 싣고'의 후속으로는 '한국인의 노래'를 방송한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13 15:23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