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투병 이력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중 알레르기성 쇼크 ‘아나필락시스’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 부득이하게 하차했다.
당시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구혜선은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는데, ‘아나필락시스’증상을 보여 드라마 하차가 최종 결정됐다.
아나필락시스란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보통 수분에서는 수시간 내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적인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피부 등에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며 부어 오르거나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게 되는데, 단시간 내 급성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요구된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조정기일은 오는 7월 15일로 잡혔다. 이혼과 동시에 새출발을 시작하는 구혜선이 다이어트로 또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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