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태희의 재능낭비가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에 내 사진을 전혀 안 찍고 살다 보니 이렇게 광고 촬영 때 모니터라도 찍어서 종종 올려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고 촬영 중인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김태희는 여전히 변함 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김태희의 비주얼에 네티즌들은 "예쁜 얼굴은 다 같이 봐야 돼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나라면 맨날 찍을 텐데", "언니 얼굴로 살면 셀카 오조 오억 장 찍을 텐데" 등 아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가수 비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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