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했다. 그는 소속사 식구이자 함께 살고 있는 영기와 집을 정리하며 재치 있는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MC들과 본격적으로 집 비우기를 시작한 김호중은 미련 없이 필요 없는 옷을 정리하거나, “과감하게 욕구를 던져버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고 공간 재구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그는 즉석에서 ‘네순도르마(Nessun dorma)’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귀 호강까지 책임졌다. 또한 남다른 팬사랑부터 독일 유학 시절 이야기, 박나래와의 힐링타임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80도 달라진 집 모습에 놀란 김호중은 “공간이 생기니까 신기하다. 좋다”고 감탄했고,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영기 역시 “전문가라 다르다”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tvN 새 예능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