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의 타이틀곡 'Apple(애플)'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쏘스뮤직 제공 |
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이전과 분위기를 확 바꾼 고혹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여자친구는 10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의 타이틀곡 'Apple(애플)'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화려한 꽃에 둘러싸인 예린의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은 거대한 신전을 배경으로 여섯 멤버의 고혹적인 몸짓과 표정이 장면마다 이어진다. 한 손에 든 꽃잎을 먹고 뭔가에 심취한 듯 보이는 모습이 담겨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자친구의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옳다고 믿었던 길을 선택했지만 다른 길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여자친구는 새 앨범을 통해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멤버들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쏘스뮤직 제공 |
타이틀곡 'Apple'은 여자친구가 처음 선보이는 음악 스타일의 곡으로 프란츠(FRANTS), 피독(Pdogg), 방시혁 등 3명의 빅히트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표한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파워 청순'을 내세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됐다. 이후 여자친구는 지난 2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처음 호흡을 맞춘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라비리스)'를 발표하고 새로운 성장 서사를 시작했다. '回:Song of the Sirens'는 그 연장선상에서 써내려간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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