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가수 장민호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사진 = KBS) 2020.07.11.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셰프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능숙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차근차근 칼질을 하고 요리 재료들을 준비한 데 이어 고난도로 꼽히는 배추 겉절이까지 만들었다.
이어 명란을 활용해 명란 애호박 비빔밥과 명란 곰탕라면을 조리했고, 배추 겉절이까지 곁들여 그럴듯한 '혼밥상'을 차려냈다. 장민호는 "저 알았어요.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걸"이라고 웃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으로 '편스토랑' 메뉴 개발에 대해 팬들과 소통했다. 영탁과 이찬원이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해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후 장민호는 드라이브에 나서 어깨를 들썩이며 자신의 노래는 물론 발라드를 불러 유쾌함을 선사했다. 장민호의 계속되는 노래 삼매경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편스토랑'은 전국 가구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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